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오남매의 근황을 전했다.
이동국은 지난 28일 방송된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 다섯 남매 모두가 홈스쿨링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재아와 함께 테니스장으로 향하던 이동국은 "운동하는 선수라도 틈틈이 공부를 해야 한다"며 "홈스쿨링으로 기본적인 상식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패널들이 홈스쿨링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자 이동국은 "학교를 안 다니고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까진 학교를 다니다가 지금은 홈스쿨링을 한다"며 "집에서 공부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본인들의 의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꼬맹이들도 학교를 보냈다가,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못 가서 홈스쿨링으로 전환했다. 자퇴서를 냈다"라며 재시 재아는 물론 설아, 수아, 시안까지 5남매 모두가 홈스쿨링을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국 (사진=E채널 방송화면,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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