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이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주연으로 활약 중인 이호원은 1일 오후 8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현재 그가 출연 중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국가 이념인 상상 속의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으로, 극 중 손가락질 받지만 자유롭게 시조를 읊는 세상을 꿈꾸는 천방지축 ‘단’ 역할로 분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이호원은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에 합류하게 된 소감과 함께 그간 숨겨온 센스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해당 작품이 약 2년 만에 무대 복귀인 점에서 그에게는 의미가 남다를 터. 이에 DJ이준과 함께 나눌 진솔한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호원이 출연 중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2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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