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의 24시간 기준 거래량이 6조 원을 넘어서며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업비트는 빅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집계 결과, 2일 오후 기준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54억 달러(한화 약 6조 200억 원)로 국내 거래소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비트 측은 상장 심사 원칙 공개, 상장 사기 제보 채널 개설과 같은 투자자 보호 정책과 거래 편의성 제고 등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의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 편의와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최근 디지털 자산의 자산적 가치가 인정받고 있고, 특금법 개정안 시행으로 더욱 투명한 투자 환경이 조성되는 만큼 업비트도 그에 맞는 변화와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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