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내 7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 `금융에서 희망을 쏘다! 사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채용은 오는 8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채용대상은 비금융권 경력을 가진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 단절자, 폐업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경기침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층이다.
학력, 경력(업종), 성별, 나이, 지역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 시 경험과 역량에 맞는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이 처음 시도하는 이번 특별채용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산업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채용된 직원에게는 본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계속 근무하기 위한 초기 지원을 강화해 회사와 지원자가 모두 윈-윈(Win-Win)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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