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에 지친 피부도 '쉼'이 필요... 도심 속 호텔에서 만나는 스킨케어 브랜드

입력 2021-02-03 17:48  

최근 여행 트렌드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간 여유나 금전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까운 도심 속 호텔에서 휴식하는 호캉스 족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에 호텔에서는 숙식 외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의 관리가 부각되면서 호텔 내 프리미엄 스파를 찾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고급스럽고 여유 있는 스킨케어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다양한 고품격 스킨케어 브랜드도 입점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플라자 호텔의 더벨스파에서는 오멜론의 전문적인 스킨케어 디바이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오멜론의 초음파 및 LED 디바이스 등 다수의 제품은 피부과와 전문숍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홈케어용으로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 홈케어용으로 출시된 제품은 에스테틱 관리를 집에서도 체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중 오멜론 대표 제품인 `오메가 인젝션 미니`는 전문 피부 관리숍에서 사용하는 오메가 인젝션 기기를 축소시켜 휴대와 이동이 용이한 사이즈로 축소한 홈케어 디바이스다. 한국 나노 기술원에서 나노 분사 인증을 받은 뷰티 디바이스로 초미세 에어 분사구와 초미세 앰플 분사구를 통해 앰플을 분사하고 제품의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전달한다. 오멜론 디바이스의 모든 제품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그랜드하얏트 호텔의 직영 스파인 더스파는 프라이빗한 휴식과 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비건 제품을 생산하는 분코의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 활동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여 건강한 비건 제품을 생산하는 비건은 바디케어와 헤어케어까지 제품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제품은 더스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몽씨엘(Mon-Ciel)`이 서울 중구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에 론칭했다. 이에 따라 반얀트리 오아시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몽씨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몽씨엘은 합성원료가 첨가되지 않은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해도 좋은 순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몽씨엘 브랜드 단독몰에서만 판매해왔지만 반얀트리 오아시스를 시작으로 여러 판매처 및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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