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 한국GM 부평2공장 내주부터 절반 감산

입력 2021-02-04 09:48  


한국GM 부평2공장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직격탄을 맞았다.

한국GM에 따르면 부평2공장은 2월 8일부터 가동율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부품 수급이 일정하지 않아 부평2공장에 대한 운영은 매주마다 차주 생산계획을 확정해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GM 관계자는 "회사는 해당 이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는 대로 부평2 공장의 생산 손실을 최대한 회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국GM 부평공장 뿐 아니라 GM의 글로벌 공장들이 모두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통신은 GM이 오는 8일부터 미국 캔자스주 페어팩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잉거솔, 멕시코 산루이스 포토시 공장의 차량 생산을 완전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국GM 측은 "반도체 수급에 대한 방안을 찾으며 악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다"면서 "SUV를 포함한 수요가 많은 제품들을 계속 생산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