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3명 코로나 신규 확진…전일 대비 38명 줄어

입력 2021-02-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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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인 3일의 151명보다 38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의 95명보다는 18명 많았다. 하루 24시간 전체 확진자 수는 3일 172명, 지난달 28일 112명이었다.
4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109명, 해외 유입은 4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 성동구 한양대병원 3명, 서울역 노숙인 시설 2명, 광진구 헌팅포차 2명이 추가됐다.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확진자는 1명 더해졌다.

이 밖에 기타 집단감염 9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명 31명이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2만4천868명이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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