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은의 대본 인증 사진이 화제다.
tvN 월화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에서 강렬한 변신을 시도한 정다은이 레드 헤어를 뽐내며 본방 사수를 독려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다은은 ‘루카’ 대본을 들고 해맑은 웃음은 물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본방 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비주얼로 변신한 정다은은 눈에 확 띄는 강렬한 빨간 머리와 화려한 스타일링을 통해 ‘유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모습이다.
정다은은 극중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특수팀 팀원이자 이손(김성오 분)의 충성스러운 부하 최유나 역을 맡아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덤덤한 표정과 감정 변화가 크게 드러나지 않는 얼굴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루카’ 2회에서 유나는 류중권(안내상 분)에 의해 새 다리로 개량되어 이손 팀에 합류하게 된 인물로 첫 등장, 지오(김래원 분)를 쫓는 첫 업무에 합류해 무기화 된 다리로 구름(이다희 분)과 대적하며 화려한 액션 실력을 선보이는 등 돋보이는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기도.
이렇게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 정다은은 8일 저녁 9시 tvN ‘루카 : 더 비기닝’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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