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8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내세트장인데도 한기가 느껴지는 요즘.. 핫팩 소중히 손에 꼭 쥐고 촬영했어요. 지난 겨울 `하마마(하이바이, 마마)` 촬영땐 오래간만의 작품이라 신나서 추운지도 몰랐던 것 같은데... 어서 날도 풀리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태희가 검은색 수트를 착장하고 한 광고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려 시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도도하게 워킹 중인 김태희의 여러 장의 사진에선 마치 실물을 보는 듯한 근접샷도 포함돼 그의 역대급 미모에 감탄이 쏟아졌다.
한편,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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