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앞서 라온피플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총배당금은 10억5천만 원 규모로 크지 않지만 상장 이후 2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사업분야 확대와 체질개선을 통해 머신비전 사업분야 매출이 증가 추세에 있고, 2차전지 검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굵직한 사업을 통해 실적으로 보답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여기에 지속적인 현금배당과 함께 적극적인 IR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 향상, 안정적인 경영활동 등 주주환원정책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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