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은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휴 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 사무소가 연계해 국제금융시장 및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14일 오후 3시엔 이승헌 한은 부총재를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의 상황 변화, 국내 금융 및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