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남편을 위한 특급 내조에 나섰다.
한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냉장고 속 남은 재료로 매생이 굴 떡국. 한 살 먹었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한지혜가 요리한 메생이 굴 떡국과 김치를 놓은 단촐하고도 먹음직스러운 한상차림이 담겼다.
이어 "대강 집에 있는 걸로 새해 상차림. 신랑이랑 둘이 보내는 설날"이라는 글과 함께 아침식사가 차려진 식탁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제주도 생갈치 구이, 돼지갈비, 소고기전 등 영양소를 고루 챙긴 푸짐한 한 상이 담겨 놀라움을 줬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결혼 10년 만의 임식 소식을 알린 한지혜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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