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20대 확진자 첫 사망…부산서 확진 하루 만에

입력 2021-02-14 08:33   수정 2021-02-14 08:43

방대본 "기저질환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

국내에서 2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20대 확진자가 부산 굿힐링병원에서 사망했다.

국내 첫 20대인 이 환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하루 만에 숨졌다.

방대본 관계자는 "사망자는 기저질환(지병)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굿힐링병원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병원으로,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0여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현재까지 1천51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대 이상이 861명으로 56.9%로 가장 많고, 70대 411명(27.2%), 60대 174명(11.5%), 50대 49명(3.2%), 40대 12명(0.8%), 30대 6명(0.4%), 20대 1명(0.07%) 등의 순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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