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버팀목자금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에 한해 방문신청이 일시적으로 허용된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의 `예약 후 방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으로 미리 방문할 일시와 현장접수처를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자는 방문 일시와 현장 접수처를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오늘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로 하면 된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집합금지·제한되거나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버팀목자금을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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