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는 강력한 재정 부양책과 소비 진작으로 향후 2년간 경제 성장 전망치를 상당히 높게 잡을 정도인데요. 올해 GDP 성장률은 6.4%, 내년에는 4.7%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프리스는 경제회복에 따라 경기 순환주의 호황이 다시 올 것이라 말합니다.
먼저 제프리스는 반도체주들을 주목했습니다. 올해 반도체종목들에 대한 전망이 저평가 됐다면서 매출과 마진에 있어서 모두 놀라운 한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칩, 아날로그디바이스를 꼽았는데요. 특히나 엔비디아의 경우, 향후 5년간 데이터센터의 가치가 50에서 80% 정도 차지할 것이라 봤습니다.
금융주 역시 경기 회복에 따라 대출시장도 성장하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 봤는데요.
특히 금융 업계의 경우 충분한 현금/유동성을 보유하고 있고, 최근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능력도 갖출 만큼 코로나19 동안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시티즌스 파이낸셜과 리전스 파이낸셜을 꼽았습니다.
산업과 자재 섹터에 대해서는 보통 전통적으로 GDP가 성장할 때 이 업계는 두 자릿수 매출성장률을 보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프리스는 보잉과 디어, 테렉스를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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