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 구리시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날 낮 12시 15분께 구리시 토평동 창고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직원 2명이 1∼2도 화상을 입었다.
해당 직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구리시는 "토평동 457-8 창고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니 인근 건물에 계시는 시민께서는 창문을 닫아주시고 안전사고에 유의바란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구리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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