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가 드라마 ‘안녕? 나야!’ OST ‘Wake Up’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선사한다.
위클리가 참여한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OST Part.1 ‘Wake Up’이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지난 15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공개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Wake Up’은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에 멤버 개개인의 특성이 담긴 보컬이 더해져 위클리 특유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뉴하트’, ‘닥터프리즈너’, ‘더게임’, ‘십시일반’ 등의 OST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뮤지션 듀오 Nuvocity의 곡이다.
‘난 뭐든 될 수 있어 주문을 걸어봐’, ‘조금 천천히 가도 늦지않아 더 단단하게 만들 거야’ 등의 가사가 현생을 살아가는 모든 ‘반하니’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룹으로는 드라마 OST에 처음 도전한 위클리는, “첫 드라마 OST 녹음에 떨려서 잠을 설쳤다”며 “노래를 부르며 우리도 큰 위로를 받았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우리의 응원의 목소리가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클리는 지난 해 데뷔앨범 ‘위 아(We are)’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했으며,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 누적 판매량 2만 6천장을 기록,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과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2020년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하며 화제의 ‘슈퍼 루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주인공이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나를 만나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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