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마감했다.
1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96포인트(0.68%) 오른 3,107.6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중 3,040.29까지 떨어졌던 코스피는 오후 다시 반등에 나서며 상승으로 마감했다.
특히 수급별로는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가 두드러졌다.
이날 외인은 3,526억원, 기관은 739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369억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가 5.56%의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소폭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31포인트(0.24%) 떨어진 965.1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944.74까지 떨어졌으나 낙폭을 회복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 역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0원(0.15%) 하락한 1,105.9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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