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예산위, 1.9조달러 부양책 통과…이르면 26일 하원 표결

입력 2021-02-23 09: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하원 통과시 상원 넘어가면 '최저임금' 일부 수정 가능성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다음달 14일까지 바이든 대통령 서명할 것

미국 하원 예산위원회가 22일(현지시간) 경기 부양책을 통과시켰으며 이번 주 후반 하원 전체 표결을 앞두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이날 예산위는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을 찬성 19표, 반대 16표로 승인했다.
오는 26~27일 민주당 당론을 따라 하원 최종 표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이 하원을 통과해 다음 주 상원으로 넘어가면 최저임금 15달러, 유급 병가 확대 등 법안의 최대 조항 중 일부가 수정될 수 있다.
온건파로 꼽히는 조 맨친·키어스틴 시너마 민주당 상원의원이 대표적인 당내 반대 인사다. 맨친 의원은 최저 임금 상승 폭을 시간당 15달러 대신 11달러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시너마 의원 역시 최저임금 15달러로의 인상에 반대하고 있다.
이후 상원에서 통과되면 법안은 최종적으로 바이든 대통령 손으로 들어간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연방 실업수당 지급이 끝나는 다음 달 14일 전까진 반드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에는 미국인들에게 1,4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하는 방안과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