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전국 모든 식당에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이자를 50%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배민을 이용 중이지 않은 식당까지 포함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외식업 소상공인은 10개월 치 이자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이 여러 건일 경우 그 중 이자율이 가장 높은 1개의 대출 상품에 대해 지원한다.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은 배민사장님광장 인터넷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 까지다.
지원금은 업주가 입력한 개인 계좌로 다음달 중 입금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정책자금 대출 이자 지원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많은 외식업 자영업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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