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생활용품 브랜드의 뮤즈로 발탁됐다.
정인선은 패션, 뷰티, 주류, 건기식 등에 이어 생활용품 브랜드까지 광고 모델로 선정되며 광고계의 지대한 관심과 대중의 높은 호감도를 입증했다.
그린세븐 관계자는 “정인선의 깨끗하고 밝은 모습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정인선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솔직하고 따듯한 면모로 두각을 나타내며 SBS 연예대상에서 2019년 신인상 수상에 이어, 2020년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까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정인선은 ‘골목식당’ 서당개 협회 일원이자 재주꾼 MC로 맛 평가, 서빙, 청소, 칭찬, 공감 등 백종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3일 첫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아직 낫서른’에서 주인공 서지원 역으로 대중과 만났다. ‘아직 낫서른’은 적당히 교묘하고 적당히 똑똑해졌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방황하는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공감 로맨스. 정인선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웹툰 작가 서지원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서른 살의 일과 사랑, 우정을 현실적으로 그리며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정인선은 예능, 광고는 물론 본업인 연기 활동에서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을 가득 채울 정인선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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