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현재 미국의 국채 금리와 증시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국채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는 1.54%까지 오르며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골드만삭스는 "다른 G-10(주요 10개국) 국가에서도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국채 금리가 빠르게 오를 때 통상 투자자들은 이러한 동력이 증시와 다른 위험 자산에 지장을 줄지 우려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향후 몇 달간 계속 금리의 압력과 증시 회복이 계속 지속될 것이고, 이는 위험 선호 전략과 관련해 도전과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가들과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국채 금리 상승이 증시는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다.
현재 투자자들은 사이에서 국채 금리 인상의 의미와 관련해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또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예상보다 빨리 진행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며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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