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 '둠둠타' 국악 버전 공개…전통 퍼포먼스 '완벽 소화'

입력 2021-02-26 12:50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국악 버전 `둠둠타`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오후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얼리티 웹예능 `렛츠 트라이비(Let`s try! be)` 4화에는 트라이비가 한국 전통 공연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옥촌 신선마을에 도착한 트라이비는 한국의 전통적인 공연을 배워 `둠둠타` 국악 버전 영상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일곱 멤버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밴드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부르며 흥을 예열시켰다.

본격적인 솟대쟁이패 퍼포먼스 기술 배우기에 앞서 송선은 솟대에 올라가보고 싶다며 도전 의욕을 불태웠지만 이내 버티지 못하고 "여기가 한계다"라며 소리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트라이비는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요하는 기술인 버나돌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함을 자아냈고, 진하는 버나돌리기에 성공하며 `갓진하`를 증명했다.

미레와 진하는 범상치 않은 움직임으로 사자놀이를 선보였고, 소은과 켈리는 솟대타기에서 오랜 시간을 버텨 선생님의 감탄을 일으켰다. 이어 사람 위에 사람이 올라가는 기술인 무동타기에서 지아와 송선은 아찔한 높이에 무서워하면서도 금세 중심을 잡았고, 현빈은 안정적으로 상모돌리기를 성공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둠둠타` 국악 버전에서는 현빈과 지아가 오프닝 멘트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트라이비는 직접 배운 퍼포먼스로 한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둠둠타`를 완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렛츠 트라이비`는 ‘와썹맨’, ‘워크맨’, ‘시즌비시즌’ 등 독보적인 웹예능 콘텐트를 선보여온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돌 리얼리티로, 트라이비 멤버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았다.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7인조 걸그룹 트라이비는 지난 17일 데뷔 싱글 `TRI.BE Da Loca`를 발매,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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