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코로나 3차 확산 진원지 하이즈엉성 '사회적 격리' 3일부터 해제 [KVINA]

입력 2021-03-02 08:20   수정 2021-03-02 10:35

[사진 : VNA]

최근 베트남 코로나19 3차 확산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하이즈엉성(省)과 치린시와 깜장 등 지역에 대해 지난 15일간 내려졌던 봉쇄 수준의 `사회적 격리`가 오는 3일 0시를 기해 해제된다.
하이즈엉성 탐쑤언탕 당서기는 지난 1일 지방 당위원회 상임이사회를 겸한 `코로나19 질병·예방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탕 서기는 "지난달 27일 이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지역 감염의 방역조치로 내려졌던 총리령 제16호 `사회적 격리`를 오는 3일 해제하고 다만, 수위 단계를 한 단계 낮은 총리령 제15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 격리`는 해제되지만 술집, 바, 가라오케, 마사지숍, 당구장 등 `비필수 영업장`은 당국의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여전히 영업이 중단된다.
한편 하이즈엉성에서는 3월 1일 오후 6시 보건부 자료 기준 6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당국은 질병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규칙 위반자에 대해 엄격한 단속을 벌이며 베트남 전국에서 3월 1일 현재 총 34억 동(VND) 미화로는 약 147,000 달러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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