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 날과 비교해 1,442명이 증가한 수치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일 0시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2만 2,191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89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에 비해 접종자가 다소 둔화된 것은 휴일 영향 탓으로 분석된다.
대부분 자체 백신 접종을 하는 요양병원의 접종이 본격 시작되지 않았고, 방문 접종이나 센터 접종을 하는 요양시설은 평일로 접종 날짜를 잡아서다.
접종 속도가 다소 느린 것과 관련해 대응 추진단 관계자는 "독감 백신은 전국 동네의원에서 전방위 접종을 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은 도입 초기라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접종 속도를 비교하기는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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