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지난달 26일 독일에서 열린 `키친이노베이션(Kitchen Innovation Award 2021)`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키친이노베이션은 세계적인 주방 혁신 브랜드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심사단과 리서치 기관이 진행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휴롬과 함께 삼성전자,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 등이 수상했다.
휴롬의 신제품 원액기 `휴롬 더 이지`는 기능성, 혁신성, 제품 디자인, 품질, 제품 우수성 등의 부문에서 호평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휴롬은 휴롬원더, 휴롬디바, 휴롬이지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됐다.
휴롬 더 이지는 136mm의 투입구와 2L 용량의 메가 호퍼 탑재로 착즙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본체와 드럼, 코드가 분리돼 좁은 주방에서도 쉽게 사용, 수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유럽시장에서 2019년 대비 약 40% 이상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휴롬은 이번 키친이노베이션 수상에 힘입어 올해에도 독일법인을 필두로 유럽시장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 4년 연속 키친이노베이션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탄탄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을 비롯해 전세계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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