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주(85건)와 비교해 57% 급감한 수치이다.
지난주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됐고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시장경보 건수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조치 유형별로는 32개 종목이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고 4개 종목은 투자경고 종목이 됐다.
여기에는 쿠팡과 2차전지 관련주가 각각 2건, 1건이 포함됐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종목에 대한 시장감시와 심리도 이뤄졌다.
A사의 혐의자는 치료제 임상 결과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공시 이전에 주식을 집중 매수한 것으로 추정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감시위원회는 심리를 실시한 후 불공정거래 의심 거래가 발견된 종목을 신속하게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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