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광자매’ 홍은희X전혜빈X고원희, 캐릭터-비주얼-분위기 3强 자매 한 자리에 모였다

입력 2021-03-04 11:20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광자매’ 완전체로 한 자리에 모인 응접실 회동을 공개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홍은희와 전혜빈, 고원희는 ‘오케이 광자매’에서 각각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과인 이철수(윤주상)의 맏딸 이광남 역,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이자 둘째 딸인 이광식 역,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아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은희-전혜빈-고원희가 웃음꽃이 만발하는 단란한 시간 속에서 갑자기 아연실색하게 되는 응접실 회동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광남-광식-광태 ‘광자매 3인’이 TV를 시청하며 치킨 먹방에 몰입하고 있는 장면. 세 사람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무아지경’으로 폭소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다. 핑크빛 홈웨어를 입은 광남은 여유롭고 여성스러운 미소를, 둘째 딸 광식은 부드럽고 단아한 표정을, 막내 딸 광태는 특유의 귀여움이 담긴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내며 광자매 3인 3색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내 서로 각별한 돈독함을 자아내던 광자매가 급작스럽게 반전 표정을 지어보이면서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사태 발발을 예감케 했다. 과연 한자리에 집결한 광자매 3인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지, 화목한 분위기를 깨뜨린 사건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홍은희-전혜빈-고원희 광자매 응급실 회동 장면은 지난 1월에 촬영이 진행됐다. 이른 오전 시간부터 이어진 촬영임에도 불구, 세 사람은 끊임없이 담소를 건네고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세 사람은 촬영인지 실제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 정도로 현실 자매처럼 서로를 챙겨주고 보다듬어 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는 터. 장면마다 남다른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마저 닮은꼴인 광자매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이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홍은희와 전혜빈, 고원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광남-광식-광태 ‘광자매’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문영남표 가족극’, ‘오케이 광자매’로 주말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될 세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 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을 집필한 명실공히 레전드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의기투합,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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