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이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위치 기반 근거리 마트 지도 제공 서비스가 개시되며, 주문 마트 설정과 메인 페이지 내 장바구니 담기 기능 등이 추가됐다.
특히 위치 기반 근거리 마트 지도 제공과 주문 마트 설정 기능은 기존 검색을 통한 마트 설정 기능에서 근거리 마트 지도를 제공해 더 편리하게 원하는 마트를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능은 전국 어디에서나 자신의 위치 근처의 동네 마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어, 여행이나 출장 등 이동 시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로마켓은 이번에 제품의 세부 페이지로 이동하지 않고 메인 페이지의 상품 목록에서 바로 장바구니 담기 기능을 구현을 통해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 외에도 메인 페이지를 ▲오늘의 할인 ▲잘 팔리는 상품 ▲새로 나온 상품 등 사용자들이 자주 쓰는 기능 중심으로 개편했다.
2019년 베타서비스 후 지난해 1월 본격 출범한 동네 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은 지난 한 해 동안 가맹점 수 253%의 성장을 달성하며 전국 170여 곳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월 평균 주문건수는 약 7천건으로 올해는 전국 동네 마트의 입점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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