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 더 비기닝’ 이다희, 마지막까지 걸크러쉬 뛰어넘었다 ‘믿고 보는 열연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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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10 10:00  

‘루카 : 더 비기닝’ 이다희, 마지막까지 걸크러쉬 뛰어넘었다 ‘믿고 보는 열연 행보’




배우 이다희가 폭발적인 감정 열연과 시원한 액션으로 마지막까지 `루카 : 더 비기닝`을 빛냈다.

지난 9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 하늘에구름(이다희 분)이 부모님 실종 사건의 진범 김철수(박혁권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구름은 지오(김래원 분)에게 이별을 고한 뒤, 김철수를 잡기 위해 김형사(황재열 분)와 은밀히 접선해 합동 수사를 벌였다. 결국 기지와 집념으로 찾아내 단번에 제압한 구름은 범죄사실까지 녹음해내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하지만 정실장(정은채 분) 일당이 금세 뒤쫓아 왔고 김형사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가까스로 도망쳐 모두를 안도케 했다. 구름은 극한의 상황에 처하자 아기의 능력을 이용해 깊숙한 홀 밑으로 던져 숨긴 뒤 본격적으로 이 상황에 맞섰다.

그런가 하면 구름은 자신과 아기를 찾으러 온 지오에게 다시 한번 간절히 돌아오라고 설득해 보는 이의 마음마저 흔들었다. 반면 확고한 지오의 모습에 또다시 절망감을 느껴하던 찰나 발사된 총알을 직접 몸으로 막아내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내려앉게 만들었다.

이렇듯 이다희는 `루카 : 더 비기닝`을 통해 화려한 메이크업을 벗어 던지고 불도저 같은 강력계 형사 `하늘에구름`에 완벽히 녹아들어 생생한 타격감과 남다른 속도감을 자랑하며 액션 본능을 제대로 확인시켰다.

뿐만 아니라, 더욱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켜켜이 쌓아온 감정 서사를 적재적소에 폭발시키며 극의 몰입과 완성도를 증폭시켰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상황과 마음을 반영한 유연한 연기 변주 역시 시청자들의 이입을 끌어올리는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처럼 믿고 보는 이다희의 열연 행보는 매 작품 높은 기대와 관심을 끌어 모은 것은 물론 부응하는 것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에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나 볼 이다희의 새로운 모습과 호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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