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은 이로 인해 우량주들의 가격이 역사적인 할인에 들어갔다고 말하는데요. 어떻게 보냐에 따라 금융위기나 닷컴 버블 붕괴 시절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고 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PER과 주가현금흐름비율을 잘 따져야한다고 하는데요. 실적견고함과 재무비율을 기준으로 좋은 종목을 선별하고 이 종목들은 하락장을 빨리 극복할 수 있다합니다.
번스타인은 주가가 52주 신고가 대비 10% 이상 떨어진 우량주들을 꼽고, 투자의견을 상향했는데요. 과연 어떤 종목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월마트는 코로나19로 대량 매도세가 이어졌던 코로나 시국에도 다른 종목이나 시장 대비해서 견고하게 주가를 받쳐줬을 정도로 기업 운영이 탄탄한 기업인데요. 3년 전부터 우상향 하던 그래프가 올해부터 갑자기 급락하면서 고점 대비 16% 정도 떨어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지점에서 우리가 사야한다는 건데요. 다른 종목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습니다.
FAANG주의 대표주자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52주 신고가 대비 16% 밀렸고,엔비디아는 24%나 떨어지면서 리스트업한 종목 중에는 가장 많은 낙폭을 보였습니다.
이미 엔비디아는 팩트셋 조사에 따르면 78%의 애널리스트들이 매수 또는 투자의견을 상향한 기업으로도 꼽힙니다.
소프트웨어사인 어도비도 만만찮게 떨어졌습니다. 1년 고점 대비 21% 하락했고, 제약회사 머크도 15% 정도 떨어지면서 지금 대대적인 할인에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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