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휴장날 대부분 금토일·토일월 연휴로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미국이 일광절약시간제, 일명 서머타임에 들어가면서 한국 기준으로 뉴욕 증시 개장 시간도 한 시간 앞당겨진다.
유에스스탁(미국주식에 미치다)의 장우석 본부장은 한경 KVIN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머타임이 적용되면서 다음 주 월요일, 15일부터 뉴욕 주식시장 개장 시간이 우리 시간으로는 기존 오후 11시 30분에서 10시 30분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장 본부장은 "많은 분들이 (서머타임 적용으로) 주식 매매 주문 시작 시간이 앞당겨지는데 기존 시간을 생각하고 실수한다"며 "시간이 빨라진다고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 마감 시간도 우리 시간으로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로 한 시간 빨라진다.
장 본부장은 "이 시간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며 "매년 두 번, (우리) 시간이 바뀐다는 점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미 증시 휴장날에 대해서는 "대부분 금토일, 토일월로 이어지며 휴장이 이뤄지는 게 특징"이라며 "휴장 날짜가 고정인 날은 신년인 1월 1일, 7월 4일 독립기념일, 12월 25일 성탄절 뿐"이라고 전했다.
전체 방송 영상은 글로벌 투자 정보 사이트인 [한경 KVINA] 홈페이지 또는 [한경 KVINA]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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