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학폭 주장 당사자와 서로의 오해 풀었다"

입력 2021-03-12 16:25  



최근 학폭(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보이그룹 세븐틴 민규 측이 피해를 주장한 당사자와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과거 같은 학원에 다니던 민규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게시자와 대화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며 "이번 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마무리하는 것으로 서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속사는 민규가 학창시절 특정한 한 명을 일부러 괴롭히지는 않았다면서도 "과거 본인의 행동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거나 힘들었다면 그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성자도 이를 받아들였고 당사와 처음 이야기를 나누던 때부터 이번 일이 민규의 그룹 탈퇴나 활동 중단으로 이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외 다른 폭로 글에 관해서는 "내용상 신원 확인이 가능한 사람과는 논의를 모두 마무리했다"며 "신원이 명확하지 않은 나머지 사안도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규는 중학생 시절 동급생에게 폭력을 저질렀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며 구설에 올랐다. 이에 민규는 활동을 중단했고 소속사는 게시글이 사실인지 확인한 뒤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