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올봄 케미 끝판왕 커플이 온다.
3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밀착 반전 로맨스다. 이민기(한비수 역)와 나나(오주인 역)의 특별한 동거 로맨스가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3월 15일 드디어 ‘오! 주인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가슴 뛰는 로맨틱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이민기, 나나인 만큼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도 제대로 달달한 분위기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낸다.
공개된 ‘오! 주인님’ 메인 포스터 속 이민기, 나나는 따뜻한 봄햇살이 비추는 곳에서 마주하고 있다. 테이블 위에 앉아 이민기를 바라보는 나나와 무릎을 꿇은 채 나나를 바라보는 이민기. 두 사람은 눈 앞에 있는 사람 외에는 다른 무엇도, 누구도 보이지 않는다는 듯 오직 서로에게만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그리고 그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꿀이 뚝뚝 떨어질 듯하다.
다정한 눈빛, 행복한 미소가 봄햇살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가운데 “겨울 끝에 봄이 있듯, 내 끝에는 당신이 있어”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극 중 두 사람에게 찾아온 사랑이 얼마나 따뜻하고 행복한 것인지, 얼마나 서로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인지를 암시하고 있기 때문. 메인 포스터를 보고 나니 ‘오! 주인님’의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극 중 이민기와 나나는 본의 아니게 동거를 시작하고 사랑에 빠진다. 그만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 연기 호흡 등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메인 포스터 속 이민기와 나나는 순간을 포착한 것임에도 불구, 그림 같은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포스터보다 본 드라마 속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더욱 반짝반짝 빛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은 3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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