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렇게 변한 베이징 하늘…내일 중국발 황사 몰려온다

입력 2021-03-15 11: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6일 새벽∼오전 우리나라 유입 예상


중국 내륙에서 발원한 황사가 16일(내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날부터 중국 내몽골과 고비 사막 부근에서 황사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고, 특히 일부 지역은 매우 강하게 발원하는 곳이 있다고 15일 밝혔다.
더욱이 바이칼호 부근에서 발달한 고기압과 중국 북동 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 사이에서 시속 50∼7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황사가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상황이다.
중국 북동 지방에 있는 저기압이 동진하면서 저기압 후면에서 황사가 추가 발원할 수 있고, 이 경우 기압골 영향을 벗어나는 16일 새벽이나 아침부터 북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중국 베이징의 실시간 공기질지수(AQI)는 최고치인 500에 달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황사 황색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황사의 농도나 영향 여부는 발원량과 기류의 흐름의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중국 베이징 황사 (사진=연합뉴스, 기상청)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