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한화생명은 15일 오전 이사회를 통해 경영성과 관리와 전략 추진력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가 이사회 산하에 신설됨에 따라 이사회 차원에서 ESG 관련 주요 정책을 집행할 전망이다.
또 한화생명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판매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분할계획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약 2만 명에 달하는 설계사를 보유한 업계 최대 규모의 `공룡` 판매전문사를 자회사로 두게 됐다.
한화금융서비스는 분할등기, 분할보고 총회 및 창립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1일 분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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