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효과(VFX) 전문 기업 자이언트스텝(공동대표 하승봉·이지철)은 16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2,342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약 8억1,970만주가 접수됐고, 청약 증거금은 약 4조5,083억원에 달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앞서 지난 9일과 10일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91.65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수요예측 중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자이언트스텝의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1천원으로 결정됐다.
하승봉·이지철 자이언트스텝 공동대표는 "자이언트스텝은 리얼타임 기술 기반의 미래형 콘텐츠 개발 및 상용화로 주주 여러분과 지속적인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이언트스텝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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