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이 MC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썰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MC들의 `현실 절친` 개그맨 허경환이 스페셜 밸런서로 출연, `곁에 두기 더 힘든 남사친은?`이라는 주제로 밸런스 토크쇼를 펼친다.
중학교 때부터 친했던 사연자와 남사친, 직장까지 함께 입사해 사연자를 굉장히 잘 챙겨줬다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남사친의 설렘 지수를 자극하는 행동에 MC들은 행복한 `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내 남사친에게 마음이 생긴 사연자는 고백까지 하게 되는데, 그야말로 생각지도 못한 대반전의 연속에 MC들의 설렘은 곧 절규로 바뀐다는 후문. 박나래는 "짝사랑 전문가로서 더 괜찮은 남자 나타날 테니 마음 앓이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진심 담긴 조언까지 전했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스페셜 밸런서 허경환은 등장부터 MC 김지민과의 핑크빛 설렘 기류를 일으킨다. 김지민과 50세 만기 결혼 보험(?)을 들었다는 허경환은 "50살 될 때까지 미혼이면 둘이 합치자는 말을 30대 초반에 했는데 어느새 50살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뿐만 아니라 `썰바이벌`에서는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을 부를 `무개념 신입사원`과 `노답 직장 상사` 사연도 썰툰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썰바이벌`의 `마라맛` 밸런스 토크쇼는 18일 밤 8시 3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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