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인가 치킨인가"…뚜레쥬르·교촌치킨 손잡고 만든 고로케

고영욱 기자

입력 2021-03-18 10:03   수정 2021-03-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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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교촌치킨과 손잡고 고로케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핵심 제품인 ‘교촌 오리지널 고로케’와 ‘교촌 레드 고로케’는 교촌치킨의 대표 제품인 교촌시리즈와 레드시리즈를 고로케가 품은 맛이다. 비법 소스와 고로케 안을 풍성하게 채운 닭고기, 바삭한 쌀가루 토핑이 조화를 이룬다.
뚜레쥬르 내부 시식 품평회에서 “닭 한 마리를 먹는 것 같다”는 소감이 주류를 이룰 정도로 맛 평가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
뚜레쥬르 교촌 고로케는 각각 두 개씩 포함된 ‘교촌 반반 고로케 세트’로 뚜레쥬르 매장과 O2O 배달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빵’ 그리고 이색 협업 제품으로 뚜레쥬르를 자주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촌치킨 협업 제품은 맛 평가가 뛰어나 시장에서 반응에 대한 기대가 크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즐겨온 고로케에 새 지평을 마련할 제품”이라며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을 히트 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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