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이 4월 4일 오후 7시 공연 1회를 추가해 오는 24일 오후 2시 티켓을 오픈한다. ‘역대급 캣츠’로 불리며 호평 받고 있는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을 부산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추가 공연은 3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몬, 예스24, 멜론티켓, 옥션티켓, 티켓 11번가, 드림씨어터에서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 및 <캣츠> 멤버십은 전일인 3월 23일 오후 2시부터 선예매를 할 수 있다.
또한 남은 약 2주간의 공연을 앞두고 드림씨어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단 4일간 BC카드 결제 시 VIP석 30%, R석 40%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페라의 유령> 이후 약 1년 만에 부산에서 공연되는 세계적인 Big4 뮤지컬의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경제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다.
세계적인 대문호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를 비롯한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알려진 <캣츠>는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저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으며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는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문진표 작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수칙 속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부산 공연 이후 6개 도시의 지역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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