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중 수원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3만4,463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수원의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가장 많이 집계된 것은 예탁결제원이 지난 2016년부터 관련 통계를 산출한 이후 처음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은 줄곧 강남 40대 남성 투자자 수가 가장 많았다.
한편 수원은 40대 남성 뿐 아니라 다른 연령층도 주식 투자에 적극적이었다.
30대 남성과 50대 남성도 각각 3만 명 안팎이 투자하며 전체 6위와 7위에 올랐다. 40대 여성 투자자 수도 2만8천여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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