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에서 강태선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아웃도어·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는 현 상황에서 아웃도어 스포츠 산업계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친환경 및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모델로 변화하여 미래가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회원사의 협력을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아웃도어스포츠산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공자 포상은 4개 기업 및 5명의 개인에게 수여되었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기업
- 모범경영인상 : 사림섬유(대표이사 박치선)
- 우수브랜드상 : 네오피에스 팜스프링스(회장 안복희)
- 수출유공상 : 코베아(대표이사 김상현)
- 시장다변화상 : 덕산엔터프라이즈(회장 방주득)
■ 개인
- 신시장개척유공상 : 컬러앤터치 홍경아 이사
- 신제품개발유공상 : 우진프라스틱 임남주 차장
- 우수임직원상 : 원창머티리얼 조성계 차장, KOTITI시험연구원 정우진 팀장
- 공로상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김정현 과장
이후 2020년도 사업보고 및 2021년도 사업 계획보고를 비롯하여 대정부 건의사항을 수렴하였고,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지속가능 비즈니스(파타고니아코리아)` 및 `라이브커머스(키끼리)`에 관한 초청강연을 진행하여 회원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 역량 강화 및 제조업 선진화, 전문인력 양성,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회원사와 함께 아웃도어·스포츠 산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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