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후 8시 13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해태제과 공장 쵸코동(2만8천837㎡)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공장 직원 10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은 자재에서 시작된 뒤 공장 창고로 옮겨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8시40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천안시도 `이 지역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해 달라`는 내용의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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