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가 베트남 중부 유명 관광지 다낭시를 동남아시아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는 "다낭시가 동남아시아 지역의 금융 중심지로 만드는 방안을 계획하고 프로젝트를 시행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해당 부처에서는 `금융허브 다낭시 프로젝트`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다낭에 대한 개정된 기본 계획을 2045년까지로 늘려 잡고 이를 승인했다.
다낭 기획투자부 트란탄탐 소장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가 많다며 먼저 당 의사결정기구인 정치국과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융허브 다낭`은 국가 지원 무역센터 건립, 상업 및 금융 루트 건설과 특별경제지역으로 비관세 지역 지정 등 국가와 동남아시아에서 주요 사회 경제적 중심지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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