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은 오늘(24일) 열린 대한상의 회장단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즉시 회장직을 수행합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올바른 경제정책 수립과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해야하는 경제단체의 역할이 앞으로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의제 해결에 경제단체들이 좀 더 적극적 역할을 수행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는 29일 취임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포부를 밝힐 예정입니다.
7년 7개월 동안 상의 회장을 맡았던 박용만 회장은 최태원 회장의 배웅 속에 7년 7개월 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상의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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