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엔터테인먼트(대표 허남순)가 금영 노래방 반주기에서 서비스되고 있던 4만여 곡의 음원 콘텐츠에 대해 음원 유통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국내 음원사이트 뿐 아니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해외 음원사이트에서도 금영의 고품질 노래방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자신이 사용하는 음원 플랫폼 내 플레이리스트에 쉽게 수록해 어디서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으며, 기존 4만여 곡을 포함해 매월 노래방 신규 인기 음원 역시 꾸준히 발매된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20년 국내 1위 금영노래방의 유튜브 조회수는 총 7천 만회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집콕 시간 증가와 블루투스 마이크 시장의 확대로 인한 현상이며, 이번 음원 유통 서비스 계약 또한 홈 노래방 이용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에 다날엔터테인먼트 음악사업본부 임유엽 본부장은 "노래방 애호가들을 위해 금영 노래방에서 서비스되는 곡 번호를 곡명에 동일하게 추가해 애창곡 번호로도 곡 검색이 가능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테마로 앨범을 구성할 계획이기에 코로나로 인해 노래방을 갈 수 없었던 리스너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금영엔터테인먼트 이석현 CBO(비즈니스 최고 책임자)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핵심 역량을 집대성한 디지털사운드 고품질 `KG LIVEN 소프트 음원`이 사용 된 국내외 최대 규모 MR 앨범을 통해 PC, 모바일, 테블릿에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 할 수 있으며, 1차 서비스 4만곡 이외에 해외 KPOP 팬들을 위해 `가사를 읽어주는 음원` 또한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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