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2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근무지원단 시설대대 소속 공무직 근로자 A씨가 전날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으라는 방역 당국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통보를 받았다.
시설대대는 국방부 영내에 있는 본청사에 있진 않다.
다만 A씨는 전날까지 출근했고, 근무 중 군 관계자 및 국방부 직원들이 다수 이용하는 식당 등 영내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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