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과일·채소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최소 50~60개 과일·채소 가공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 및 현대설비증설 등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푹 총리의 승인으로 해당 사업은 프로젝트로 전환되어 국내외 투자와 규정 등을 손보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30년까지 과일과 채소 수출로만 1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가공제품 전체 수출액에서 약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베트남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가공 능력 향상, 고부가가치용 과일·채소 등에 먼저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품 출시와 함께 제품 판로 개척 등을 위해 투자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품 생산 시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생산 전 과정을 재배 농가와 기업들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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