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놀이 환경을 바꾸다" 아이땅 스마트놀이터 '코드캐치'

입력 2021-03-29 09:26  


최근 초등학교 코딩수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코딩교육은 대부분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전부였다면, 이제는 몸으로 직접 뛰어놀면서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놀이터를 주변 학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아이땅이 최근 선보인 `코드캐치(Code CATCH)`는 코딩과 신체놀이를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놀이터로, 최근 노원초등학교, 수명초등학교, 양원초등학교, 이태원초등학교, 여수 죽림초등학교 등 다수의 초등학교 놀이환경을 바꾸고 있다.

코드캐치를 직접 접해 본 이태원초등학교 강성웅 교사는 "몸으로 부딪히고 노는 하나의 놀이로써 코딩의 개념을 이해하기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도 어려움 없이 자연스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교과수업으로 코딩을 배우는 고학년 학생들 역시 놀이를 통해 복습할 수 있어 코딩 기초 개념을 보다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제품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19년부터는 코딩수업이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으로 본격 편성되면서 코딩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이때 코드캐치를 활용한다면 자연스럽게 컴퓨팅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드캐치는 사용법도 쉽고 간단하다. 스마트폰 어플을 설치한 후 미션으로 주어지는 미로를 풀어보는 게임으로서 놀이터에 설치돼 있는 8개의 놀이기구에 숨어있는 코드를 풀어가는 방식으로 놀이학습을 진행한다.

순차(방향), 변수, 반복, 조건 등 각기 다른 코드를 지닌 8개의 놀이기구에 스마트폰 화면을 태그하면 코드가 입력된다. 코드를 입력하기 위해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향해 뛰면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하게 되고, 머릿속으로는 더욱 합리적인 방법으로 미로를 풀기 위해 고민하면서 코딩과 어렵지 않게 친해질 수 있다.

남녀노소 제약 없이 누구나 막힘없이 스마트폰 APP과 연동하여 코딩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단순한 기둥형 구조로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허받은 태그 방식을 적용해 전기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편리하다는 점 역시 눈여겨 볼 만하다.

아이땅은 `놀이를 통한 교육`을 모토로 영유아를 위한 교구 및 놀이공간을 디자인하고 설계 및 시공하는 전문회사다. 최근 개발한 `코드캐치`를 통해 미래형 스마트 놀이터 만들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어린이 공간을 행복한 놀이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코드캐치는 서울어린이대공원 땡땡마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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