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웹과 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호가창 범위가 추가됐다.
기존 호가 탭에서는 `x100`까지만 설정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호가창의 범위를 x10부터 x1000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BTC)의 경우 기존에는 10만원 단위까지만 호가창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편으로 100만원 단위까지 확인가능해 매물대 폭을 폭넓게 확인 가능하다.
여기에 주문금액을 입력해 주문이 가능해졌다.
원하는 주문금액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량이 입력되어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
빗썸 홈페이지(PC) 화면에서는 보유자산의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 차트 기능 및 접근성도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보조지표 추가시 다중 선택 기능을 통해 다양한 지표를 동시에 추가할 수 있게 됐으며, 차트 초기화 기능을 `새로고침`과 `초기화` 기능으로 분리해 목적에 따라 활용이 가능해졌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 확대와 서비스 개선으로 쉽고 편리하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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